오는 12월 9일 서대문구 지역문화에 관한 공론장, <서대문구 지역문화, 어디까지 왔는가?>가 최초로 열립니다. 해당 포럼은 지난 5년간 진행됐던 지역문화 프로젝트인 <N개의 서울> 사업을 갈무리하고 앞으로의 전망을 타진하는 자리가 될 예정입니다. <N개의 서울>의 서대문구 프로젝트를 담당해 온 무소속 연구소가 행사를 주관하며 서울문화재단이 후원하고, 행사진행은 서대문구를 지역적 기반으로 삼아 문화연구적 학술작업들을 수행하고 있는 신촌문화정치연구그룹이 맡습니다.
행사는 크게 1부의 발제와 2부의 종합토론으로 나뉩니다. 1부에서는 서대문구의 지역문화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하고 관찰한 경험을 발제자들의 발표를 통해 직접 들어보고, 2부에서는 이들과 더불어 <N개의 서울>사업을 지근거리에서 지켜본 두 명의 토론자가 서대문구 지역문화사업을 톺아보고 그 전망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오프라인 행사 참여는 사전 신청자에 한해 가능하며, 무소속연구소 유튜브 채널로 온라인 참가도 가능합니다.
📌날짜와 시간: 12월 9일 오후 2시~4시 30분
📌장소: 서대문구 대신동 필름포럼 상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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